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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비확산 규제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미국이 자국 기업을 제재하기로 한 결정에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화춘잉 대변인은 11일 “미국이 국내법에 따라 중국기업을 제재 하는 것은 중국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항의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국제적인 비확산체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국제법에 따른 수출 통제를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주 미국은 중국 국유 방위산업체 바오리 테크놀로지 등 4개 기업에 대해 자국의 ‘북한, 이란, 시리아 확산방지법’을 위반했다는 제재 조치를 취했습니다.

제재 대상 기업은 미국 정부의 조달계약에 참여할 수 없으며 미국의 무기와 군사장비를 구입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비오리 테크놀로지측은 미국의 제재는 아무런 근거가 없고 불합리하다고 반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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