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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카친족, 정부군 휴전 명령 무시


2013년 1월 4일 버마 북동부 라이자시의 중심가에서 순찰 중인 카친족 반군 병사들 (자료사진)
2013년 1월 4일 버마 북동부 라이자시의 중심가에서 순찰 중인 카친족 반군 병사들 (자료사진)
버마 정부군이 휴전 명령을 무시하고 있다고 버마 북부의 카친족 반군이 20일 밝혔습니다.

테인 세인 버마 대통령은 지난 18일 중국과 국경을 접한 북동부 카친족 거주 지역의 정부군 병력에 19일부터 휴전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카친 독립군은 20일 정부군의 포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인 세인 대통령은 19일 낙후된 경제의 회복과 버마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국제 사회의 지원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수 민족과의 전투 종식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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