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코트 디부아르의 최대 도시 아비장에서 1일 새해맞이 축하 행사에 참석했던 시민 60여 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보기 위해 한꺼번에 몰린 사람들이 서로에게 깔리고 짓밟히면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외에도 5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텔레비전은 희생자 대부분이 어린 10대 청소년들이었다며, 비보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간 사망자 부모들이 자식들의 시신을 찾는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정부 당국은 압사 사고가 일어난 배경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는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보기 위해 한꺼번에 몰린 사람들이 서로에게 깔리고 짓밟히면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외에도 50여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텔레비전은 희생자 대부분이 어린 10대 청소년들이었다며, 비보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간 사망자 부모들이 자식들의 시신을 찾는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정부 당국은 압사 사고가 일어난 배경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