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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서 지난 2년간 계속된 폭력 사태가 종파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고 유엔이 경고했습니다.

유엔 인권 조사단은 오늘 (2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정부 군과 반군 간 충돌이 갈수록 종파 싸움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인의 다수를 차지하는 수니파 이슬람 교도들은 반군을 지지하고 있고, 시아파 이슬람교 분파인 알라와이트 교도들은 같은 민족인 아사드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또 시리아 내 인도주의 상황이 지난 9월 이후 급격히 악화됐고, 인권 유린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폭력 사태는 특히 수도 다마스쿠스와 중부 알레포에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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