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은 시리아 야권이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돕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헤르만 반 롬푸이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밝혔습니다.
롬푸이 의장은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의가 끝난 뒤 발표한 성명에서 그 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성명은 유럽연합이 시리아 반군에게 비살상용 군사용 장비나 무기를 공급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시리아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롬푸이 의장은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의가 끝난 뒤 발표한 성명에서 그 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성명은 유럽연합이 시리아 반군에게 비살상용 군사용 장비나 무기를 공급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시리아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