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민간 기업들이 북한에 선불금을 주고도 받지 못한 물품이 약 천 9백만 달러 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의 통일부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따른 제재 조치 이전에 선불금을 지급했지만 해당 농수산물을 받지 못한 민간 교역업체가 26곳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가운데 3개 업체만 지급한 돈의 일부인 47만 달러 어치의 수산물을 북측으로부터 받았습니다.
북한은 또 올해 한국의 민간단체가 수해 지원 물품으로 제공한 밀가루 천 5백t 에 대해 분배확인 작업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국의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한국의 통일부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따른 제재 조치 이전에 선불금을 지급했지만 해당 농수산물을 받지 못한 민간 교역업체가 26곳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가운데 3개 업체만 지급한 돈의 일부인 47만 달러 어치의 수산물을 북측으로부터 받았습니다.
북한은 또 올해 한국의 민간단체가 수해 지원 물품으로 제공한 밀가루 천 5백t 에 대해 분배확인 작업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국의 통일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