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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핵 테러, 심각한 위협”


지난 2010년 4월 체코 프라하에서 러시아와 미국간 새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 이행을 체결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자료사진)
지난 2010년 4월 체코 프라하에서 러시아와 미국간 새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 이행을 체결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러시아가 핵무기 수를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핵 테러는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큰 위협의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3일) 테러분자들과 범죄조직 구성원들이 핵과 생화학 물질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들 물질이 제대로 보호되지 못한 채 축적되고 있다며, 21세기가 20세기의 무기들로 인해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은 20년 전 러시아와 맺은 대량살상무기 위협 제거를 위한 넌-루거 프로그램을 갱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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