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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오늘 (29일) 2건의 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38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공격은 힐라 시와 카발라 시에서 일어났다고 현지 당국자들은 밝혔습니다.

카발라 시는 시아파의 성지이며, 두 도시 모두 이라크 남부의 주요 시아파 이슬람 교도 거주지입니다.

이에 앞서 수도 바그다드에서도 이틀 전 시아파 이슬람 교도들의 행렬을 겨냥한 차량폭탄이 발생해 12명이 숨졌습니다.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은 시아파 이슬람 교도들의 종교 행사를 자주 공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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