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티베트 동부에서 학생 수 백 명이 중국의 티베트에 대한 탄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티베트 렙콩 주의 롱워 마을에서 벌어진 오늘 시위는 마을 주민인 칼상 진파가 어제 분신자살한 데 따른 것입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승려 출신인 올해 18살의 칼상 진파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귀국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들고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목숨을 끊었습니다.

렙콩 주에서는 지난 3월부터 모두 5명이 분신자살로 숨졌습니다.

한편 지난 2009년 2월 이래 분신자살을 시도한 티베트인들은 적어도 69명으로, 이 중 54명이 숨졌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