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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10월 한 달간 시간당 6명 사망


시리아 알레포에서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는 반군들(자료사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시리아에서 지난 한 달 동안 매 시간당 6명꼴로 사망했다고 한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시리아 인권 네트워크가 3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10월 한달 사망자 수는 4천 5백 32명으로 이는 하루에 1백 47명, 시간으로 따지면 1시간 당 6명이 목숨을 잃은 셈이 됩니다.

한편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반군이 3일 아침 타프타나즈 공군기지를 탈환하기 위한 공세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군기지는 정부군과 반군이 서로 장악하기 위해 몇 달째 전투를 벌이고 있는 북부 도시 알레포와 수도 다마스 쿠스 사이의 위치한 고속도로 인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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