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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지지율 상승세, 당선 자신”


23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유세 중인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
23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유세 중인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틀간 경합주들을 방문하며 득표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첫 방문지인 아이오와 주 데븐포트 시에서 공화당의 미트 롬니 대선 후보가 ‘롬네시아’라는 질병을 퍼트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롬네시아는 롬니와 건망증을 합성한 단어로, 롬니 후보가 주요 문제들에서 입장을 바꾼 것을 비꼬는 말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콜로라도, 네바다, 플로리다, 버지니아, 오하이오와 일리노이 주도 방문합니다.

한편, 롬니 후보는 네바다, 아이오와 주에서 선거 유세를 벌이며 25일은 오하이오 주를 방문합니다.

롬니 후보는 24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유세에서 당선에 자신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롬니 후보는 지금까지 네 차례의 정부통령 후보 공개 토론 결과 오바마 진영은 가라앉고 있는 반면 자신에 대한 지지율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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