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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민협, 29만달러 규모 대북 수해 지원


지난달 21일 한국의 국제 구호단체 '월드비전'의 대북 수해지원 밀가루가 북한으로 향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500t의 밀가루를 보냈다. (자료 사진)
한국 내 대북 지원단체들의 연합체인 대북협력 민간단체협의회, 북민협이 내일 (25일) 북한에 수해 지원 물품을 전달합니다.

지원품은 의약품과 내복, 항생제와 영양제 등 29만 달러어치로, 평안남도 안주와 개천시 주민들에게 전달됩니다.

북민협 대표단 6 명은 내일 지원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육로로 북한을 방문합니다.

북민협은 앞서 지난 5일 수해 지원 1차 분으로 밀가루 5백t을 북한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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