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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찰 '테러 용의자 수사 진전'


테러 현장을 수색하는 프랑스 경찰. (자료사진)
테러 현장을 수색하는 프랑스 경찰. (자료사진)
프랑스 경찰은 파리 교외지역 주차장에서 폭탄 제조물질을 발견한 뒤 구속된 테러 용의자들의 구금 시간을 24시간 연장하고 용의자 심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파리 검찰은 10일, 기자들에게 12명의 과격 이슬람들에 대한 수사에 중대한 진전이 있어 구속시간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리 검찰은 10일 이른 아침 파리 교외 토르시 지구를 급습해 질산칼륨, 유황, 초석, 압력솥 등 급조폭탄을 만드는데 이용되는 물품들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무기도 압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 프랑스 여러 도시에서 실시된 경찰의 테러 용의자 일제 단속에서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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