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는 오늘부터 (4일) 나흘 간 선박 충돌 사고로 숨진 38명의 희생자를 위한 애도기간을 갖습니다.
정부 당국자들은 중앙정부청사 앞에 홍콩기와 중국 오성홍기를 조기로 게양하고 3분간 묵념했습니다.또 이 기간 중에는 모든 정부건물에 조기가 게양될 예정입니다.
홍콩 정부는 또 18개 지역에 조문소를 개설하고 일반 시민들도 추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서 람마섬 인근 해상에서 지난 1일 선박과 여객선이 충돌해 어린이 5명을 포함한 38명이 숨지고 100명이상이 다쳤습니다.
사고 선박은 홍콩전력회사 소유로, 회사 직원과 그들의 가족 1백20여명이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타고 있었습니다. 선박은 충돌 뒤 곧바로 침몰했고, 여객선은 사고 뒤 부두에 안전히 도착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선박 충돌 사건에 연루된 선원 7명을 체포했고, 앞으로 6개월 동안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부 당국자들은 중앙정부청사 앞에 홍콩기와 중국 오성홍기를 조기로 게양하고 3분간 묵념했습니다.또 이 기간 중에는 모든 정부건물에 조기가 게양될 예정입니다.
홍콩 정부는 또 18개 지역에 조문소를 개설하고 일반 시민들도 추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서 람마섬 인근 해상에서 지난 1일 선박과 여객선이 충돌해 어린이 5명을 포함한 38명이 숨지고 100명이상이 다쳤습니다.
사고 선박은 홍콩전력회사 소유로, 회사 직원과 그들의 가족 1백20여명이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타고 있었습니다. 선박은 충돌 뒤 곧바로 침몰했고, 여객선은 사고 뒤 부두에 안전히 도착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선박 충돌 사건에 연루된 선원 7명을 체포했고, 앞으로 6개월 동안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