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타이완을 비자 면제프로그램 적용 대상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타이완인들은 다음달 1일부터 길게는 90일 동안 비자없이 미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토안보부가 지정하는 비자 면제프로그램 대상국은 현재 한국을 포함해 모두 36개 나라가 있으며, 중국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미국은 중국 정부를 공식 인정하면서도 타이완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백악관과 국무부는 어제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고, 이는 두나라 간 우호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 국토안보부는 지난 7월, 입국신고서에 타이완인의 국적을 기존의 “중국-타이완” 대신 “타이완”으로 표기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타이완인들은 다음달 1일부터 길게는 90일 동안 비자없이 미국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토안보부가 지정하는 비자 면제프로그램 대상국은 현재 한국을 포함해 모두 36개 나라가 있으며, 중국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미국은 중국 정부를 공식 인정하면서도 타이완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백악관과 국무부는 어제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고, 이는 두나라 간 우호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 국토안보부는 지난 7월, 입국신고서에 타이완인의 국적을 기존의 “중국-타이완” 대신 “타이완”으로 표기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