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노조들이 26일, 24시간 총파업을 벌였습니다. 수도 아테네에서는 5만 명의 노동자들이 정부의 긴축재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다 화염병을 던지며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그리스 24시간 총파업...전국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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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노동자들의 24시간 총파업과 함께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한 시위대가 진압경찰에 화염병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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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테네 의회 앞에서 정부의 긴축 정책에 반대해 벌어진 대규모 시가 행진. 이 날 총파업으로 항공기와 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상점들이 문을 닫았으며, 병원도 응급의료진들만 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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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테네에서 벌어진 시위 도중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이 폭발하며 발생한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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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테네에서 벌어진 시위 도중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에 불이 붙은 진압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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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테네에서 시위대를 검거하는 진압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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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총파업으로 텅 빈 아테네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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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골목에 쓰인 낙서. '자본주의가 당신을 죽인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