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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시리아 특사 ‘폭력 상황 악화’


라크다르 브라히미 시리아 담당 유엔 아랍연맹 공동특사. (자료사진)
라크다르 브라히미 시리아 담당 유엔 아랍연맹 공동특사. (자료사진)
라크다르 브라히미 시리아 담당 유엔 아랍연맹 공동특사는 시리아 내부 상황이 무척 암울하다고 말하면서도 별다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2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 회의를 마친 뒤, 시리아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는 데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또한, 시리아 내전이 역내와 세계 모두에 대한 위협이라는 앞선 발언을 되풀이하면서, 사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일부 구상들을 가지고 있지만, 사태 해결을 위한 해결책은 아직 만들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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