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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11일째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신변 이상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홍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정례브리핑에서 시진핑 부주석의 소재를 묻는 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할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시진핑 부주석은 다음 달로 예정된 중국 지도부 권력교체 과정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뒤를 이어 최고 지도자로 지명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 부주석은 지난 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의 면담을 각각 취소한 데 이어 10일에는 헬레 토닝-슈미트 덴마크 총리와의 회담도 취소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내에서는 시 부주석이 가벼운 뇌졸중이나 심장병 때문에 공식 석상에 나오지 못한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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