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정부는 국내 최대 반군조직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 FARC와 평화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후안 마뉴엘 산토스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산토스 대통령은 어제 (27일) 전국에 방영된 텔레비전 성명을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콜롬비아 언론들은 정부와 반군 측이 오는 10월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첫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산토스 대통령은 이번 회담이 평화협정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군사작전은 평소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산토스 대통령은 두 번째로 큰 반군조직인 콜롬비아민족해방군 ELN도 회담에 참가할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콜롬비아 정부는 국내 최대 반군조직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과 지난 50년 가까이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산토스 대통령은 어제 (27일) 전국에 방영된 텔레비전 성명을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콜롬비아 언론들은 정부와 반군 측이 오는 10월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첫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산토스 대통령은 이번 회담이 평화협정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군사작전은 평소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산토스 대통령은 두 번째로 큰 반군조직인 콜롬비아민족해방군 ELN도 회담에 참가할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콜롬비아 정부는 국내 최대 반군조직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과 지난 50년 가까이 갈등을 빚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