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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터키 기자, 시리아 친정부 방송 출연


27일 1주일간 실종되었던 터키 사진기자 쿠니옛 우날이 시리아 알 이크바리야 뉴스에 출연한 영상.
1주일 전에 시리아 북부지역에서 행방불명 됐던 터키인 촬영기사가 시리아 친정부 텔레비전 영상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쿠니옛 우날 사진기자는 27일, 알 이크바리야 텔레비전 영상에서 자신이 어떻게 시리아에 가게 됐고 어떤걸 경험했는지에 관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우날이 언제 어떤 여건에서 인터뷰를 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우날은 미국 연방정부 기관인 국제방송위원회가 후원하는 알후라 텔레비전 소속 입니다.
우날은 이스탄불에서 하타이를 거쳐 킬리스주로 갔으며

체츠냐인,리비아인, 사우디 아라비아인, 카타르인 등 무장단체와 함께 아자즈로 갔다고 말했습니다.

우날 사진기자는 지난 20일, 알후하 텔레비전의 바샤르 파흐미 특파원, 일본인 기자 두 명과 함게 시리아에 입국했습니다. 일본인 기자들 가운데 한 명은 알레포에서 살해된 여기자 야마모토 미카입니다. 우날은 동료 파흐미에 대해선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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