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 일원에서 23일 정부군과 반군간에 대대적인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반정부 활동가들은 다마스쿠스 외곽 지역인 다라야의 경우 집집마다 큰 피해를 입었고, 하자 알 아스와드 지구도 거의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 관측소측은 이번 충돌로 반군 요원 여러명이 숨지고 10여명의 정부군도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마스쿠스에서는 앞서 22일에도 4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북부도시 알레포에서도 여전히 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외국인들도 반군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정부 활동가들은 다마스쿠스 외곽 지역인 다라야의 경우 집집마다 큰 피해를 입었고, 하자 알 아스와드 지구도 거의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 관측소측은 이번 충돌로 반군 요원 여러명이 숨지고 10여명의 정부군도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마스쿠스에서는 앞서 22일에도 4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북부도시 알레포에서도 여전히 접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외국인들도 반군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