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부 위스콘신 주의 시크교 사원에서 지난 5일 총기를 난사해 6명을 살해한 범인은 미군 전역자로 확인됐습니다.
수사 당국은 범인인 40대 백인 남성 웨이드 마이클 페이지가 1990년대에 약 6년간 미군에서 복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페이지가 온몸에 문신을 새기고 있었다며, 이 가운데는 2001년 9/11 테러 사건을 뜻하는 숫자 9-11 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국내 테러행위이거나 시크교인들을 노린 혐오범죄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내에서 시크교인들은 9/11테러 사건을 일으킨 이슬람교인들로 오해를 받아 종종 보복 공격의 대상이 돼 왔습니다.
수사 당국은 범인인 40대 백인 남성 웨이드 마이클 페이지가 1990년대에 약 6년간 미군에서 복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페이지가 온몸에 문신을 새기고 있었다며, 이 가운데는 2001년 9/11 테러 사건을 뜻하는 숫자 9-11 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국내 테러행위이거나 시크교인들을 노린 혐오범죄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내에서 시크교인들은 9/11테러 사건을 일으킨 이슬람교인들로 오해를 받아 종종 보복 공격의 대상이 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