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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서는 정부군과 반군 측이 각각 북부 알레포 시에서 진행 중인 교전에서 자신들의 승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살라헤딘 지역을 장악했고 반군에 큰 피해를 입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반군은 이 같은 주장을 반박하면서, 살라헤딘에서 교전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도 이곳은 반군의 거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왈리드 알-모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은 어제 이란을 방문해 알레포 시에서 정부군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외무장관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정권이 물러난 뒤 평화로운 권력 이양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은 착각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엔의 발레리 아모스 사무차장은 어제 성명을 통해, 알레포에서 며칠째 계속되고 있는 충돌로 지난 이틀간 약 20만 명의 주민들이 이곳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알레포는 시리아의 가장 큰 도시이자 상업 중심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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