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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테러 19명 사망


폭탄 테러 공격으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된 부상자
폭탄 테러 공격으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된 부상자
21일 파키스탄 전역에서 공격이 일어나 19명이 사망했습니다.

가장 심각한 공격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 부근의 사핀 탈 마을에 위치한 물라 나비 군 지휘관의 지휘소 외곽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공격입니다. 이 공격으로 적어도 9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경찰이 밝혔습니다.

나비 지휘관은 탈레반과 연계된 또 다른 고위 지휘관과 경쟁 관계에 있는 인물입니다.

경찰은 또 북서부 지역의 도로변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한 세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발루치스탄 주 그와다르 항구 도시에서 무장괴한의 공격으로, 최소한 7명의 병사들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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