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정부는 새 헌법 초안을 채택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기로 원로들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말리아의 압디라만 호쉬 지브릴 헌법조정 장관은 제헌의회가 오는 21일부터 8일동안 회의를 열고, 새 헌법안을 잠정적으로 채택할 것이라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말했습니다.
지브릴 장관은 15일에 열린 회의에서 정부 지도자들과 원로들이 제헌의회 날짜를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8백25명으로 구성된 제헌의회는 원래 이달초에 만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원로들이 모가디수를 소말리아의 수도로 확실히 명시할 것을 요구하는 등 일부 내용을 수정할 것을 촉구하면서 회의가 지연됐습니다.
소말리아 당국자들은 여성들이 고위직에 출마할 수 있게 허용하는 조항에 대해서도 일부 원로들이 문제를 제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말리아의 압디라만 호쉬 지브릴 헌법조정 장관은 제헌의회가 오는 21일부터 8일동안 회의를 열고, 새 헌법안을 잠정적으로 채택할 것이라고 미국의 소리 방송에 말했습니다.
지브릴 장관은 15일에 열린 회의에서 정부 지도자들과 원로들이 제헌의회 날짜를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8백25명으로 구성된 제헌의회는 원래 이달초에 만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원로들이 모가디수를 소말리아의 수도로 확실히 명시할 것을 요구하는 등 일부 내용을 수정할 것을 촉구하면서 회의가 지연됐습니다.
소말리아 당국자들은 여성들이 고위직에 출마할 수 있게 허용하는 조항에 대해서도 일부 원로들이 문제를 제기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