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가 15일 에티오피아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무역과 안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서 장 핑 AU 집행위원장은 아프리카 역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AU는 콩고민주공화국의 무장반군에 대응하기 위해서 병력을 파견할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AU는 또한, 말리 북부의 이슬람 과격분자들에 대응하기 위한 서아프리카 국가들의 계획도 지지했습니다.
이번 AU 정상회의에서는 현재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AU 집행위원장 선출 문제도 다뤄집니다. 핑 위원장은 남아공화국의 은코사자나 들라미니-주마 내무장관의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 실시된 AU 집행위원장 선거에서 핑 위원장과 들라미니-주마 후보가 경합을 벌였으나, 두 후보 모두 승리를 확보하는데 필요한 3분의 2이상의 지지를 받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서 장 핑 AU 집행위원장은 아프리카 역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AU는 콩고민주공화국의 무장반군에 대응하기 위해서 병력을 파견할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AU는 또한, 말리 북부의 이슬람 과격분자들에 대응하기 위한 서아프리카 국가들의 계획도 지지했습니다.
이번 AU 정상회의에서는 현재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AU 집행위원장 선출 문제도 다뤄집니다. 핑 위원장은 남아공화국의 은코사자나 들라미니-주마 내무장관의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 실시된 AU 집행위원장 선거에서 핑 위원장과 들라미니-주마 후보가 경합을 벌였으나, 두 후보 모두 승리를 확보하는데 필요한 3분의 2이상의 지지를 받는데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