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대법원은 11일 파키스탄 남서부에 준동하는 민병대가 민간인들을 마구 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프티카르 초드리 대법원장은 이날 파키스탄 민병대가 실종자 세 명 중 한 명꼴로 납치하고 있다며 실종자들을 법정에 출두시키라고 명령했습니다.
파키스탄과 국제 인권단체들은 파키스탄 민병대가 민간인을 제멋대로 납치하고 있다고 오래 전부터 주장해 왔습니다.
뉴욕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휴먼라이츠 워치도 지난 4월 보고서에서 지난 몇년간 이 지역에서 300명이 납치돼 살해당하고 사체들이 버려졌다고 고발한 바있습니다.
이프티카르 초드리 대법원장은 이날 파키스탄 민병대가 실종자 세 명 중 한 명꼴로 납치하고 있다며 실종자들을 법정에 출두시키라고 명령했습니다.
파키스탄과 국제 인권단체들은 파키스탄 민병대가 민간인을 제멋대로 납치하고 있다고 오래 전부터 주장해 왔습니다.
뉴욕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휴먼라이츠 워치도 지난 4월 보고서에서 지난 몇년간 이 지역에서 300명이 납치돼 살해당하고 사체들이 버려졌다고 고발한 바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