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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채권단과의 구제금융 협상 상당한 진전”


지난달 28일 그리스 아테네 중심가의 한 은행 앞에 노숙자가 누워있다.

지난달 28일 그리스 아테네 중심가의 한 은행 앞에 노숙자가 누워있다.

그리스는 채권단과의 복잡한 구제금융 회담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앞으로 열흘간 나머지 견해차들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디미트리스 차나코풀로스 그리스 정부 대변인은 9일 협상의 주요 쟁점은 노동자들의 단체임금 교섭권을 복원하려는 그리스 정부의 노력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리스는 현재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끝나는 2018년 중반 이후까지 긴축조치를 연장하기로 이미 합의했습니다.

지난 열흘간 그리스 관리들은 아테네에서 유럽 채권단과 국제통화기금(IMF)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 요구되는 개혁과 구제금융 이후 재정 삭감에 관해 협상을 벌여 왔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오는 20일 열리는 유럽 재무장관 회의때까지 합의의 기본틀이 마련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차나코풀로스 대변인은 이후 최종 합의에는 추가적인 채무 탕감이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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