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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아코디언으로 제 2의 인생 사는 고정희 씨 (2)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아코디언으로 제 2의 인생 사는 고정희 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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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 강사 고정희씨. 평양에서 양강도로 추방됐다가 97년 탈북해 2005년 한국을 찾아왔다. 평양 소년궁전에서 음악을 배웠던 만큼 재능을 인정받았던 고정희씨는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양강도에 살게 됐고, 바이올린 대신 아코디언을 잡게 됐다. 중국에서는 돈이 되는 재주였고, 한국에서는 새로운 인생을 열어 준 고마운 아코디언. 아픈 몸을 잊으려 시작한 탈북예술단 봉사활동을 하다가 제대로 음악공부를 해보자고 마음을 먹고 대학에 들어가게 됐다. 아코디언 강사 고정희씨의 두 번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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