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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 올해 관광객 사상최대 규모 예상


지난 9일 그리스에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그리스 문화부가 주선한 관광여행 중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을 구경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9일 그리스에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그리스 문화부가 주선한 관광여행 중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을 구경하고 있다. (자료사진)

유럽에 난민이 대규모 유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정부는 올해 자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 규모인 2천7백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정부 대변인은 16일 기자들에게 “난민 사태로 인해 관광객들은 레스보스 등 난민들이 많이 체류하는 곳을 방문하는 것을 재고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그리스는 관광으로 유명한 나라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인근의 이집트와 터키에서 정치 불안정과 테러 공격이 이어져 관광객들이 대신 그리스로 몰리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오랫동안 경기 불황을 겪기는 했지만, 대체로 안전한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그리스 국민들이 난민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점도 그리스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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