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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계 미 해군장교, 간첩·성매매 혐의 인정


간첩 행위와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미 해군장교 에드워드 린 소령. (자료사진)

간첩 행위와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미 해군장교 에드워드 린 소령. (자료사진)

간첩 혐의 등을 받아 온 타이완계 미군 장교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해군장교인 에드워드 린 소령은 간첩 행위와 성매매 혐의로 지난해 9월 하와이에서 체포된 뒤 지난 8개월간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받아 왔습니다.

타이완 태생인 그는 14살 때 미국으로 이민와 지난 1998년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귀화 미국인입니다.

소장에 따르면 린 소령은 2차례 간첩 행위를 벌이고 3차례 이를 기도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성매매를 벌인 혐의도 포함돼 있습니다.

조사당국은 린 소령이 타이완이나 중국, 혹은 두 곳 모두에 기밀을 빼돌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소장에는 그가 해외 정부와 비밀정보를 공유했다고만 명시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혐의에 대해 린 소령의 변호인과 가족들은 억측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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