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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진포해운, 북한과 5백억원 규모 불법거래"


지난해 2월 불법무기 적재 혐의로 파나마에 억류된 북한 선박 청천강호 갑판에 북한 선원들이 나와있다. 파나마 당국은 북한이 69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함에 따라 6개월 만에 출항을 허용했다.

지난해 2월 불법무기 적재 혐의로 파나마에 억류된 북한 선박 청천강호 갑판에 북한 선원들이 나와있다. 파나마 당국은 북한이 69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함에 따라 6개월 만에 출항을 허용했다.

싱가포르 국적의 진포해운이 과거 4년 동안 북한과 4천만 달러에 가까운 불법 거래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인터넷매체인 엔케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엔케이뉴스는 싱가포르 법원 자료를 인용해 진포해운이 허가 없이 지난 2009년 4월부터 2013년 7월까지 북한 관련 기업 또는 기관들과 모두 6백5차례, 4천만 달러가 넘는 규모의 거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진포해운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한 무기류를 싣고 북한으로 옮기려 했던 북한 청천강호의 파나마 운하 통과비용을 지불한 혐의로 싱가포르 법원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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