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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대 테러 작전 중 미국인 등 인질 사망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 백악관에서 미군의 대 테러 작전 과정에서 인질 2명이 사망한 사실을 발표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 백악관에서 미군의 대 테러 작전 과정에서 인질 2명이 사망한 사실을 발표하고 있다.

미군의 대 테러 작전 과정에서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에 인질로 붙잡혀 있던 미국인 1명과 이탈리아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백악관이 23일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지난 1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국경 지역에서 미군에 의해 미국인 워런 웨인스테인 씨와 이탈리아인 지오바니 로 포르토 씨가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특별담화를 통해 대 테러 작전 중 미국인 인질 등이 사망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이들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당시 미군의 대 테러 임무는 알카에다 근거지를 겨냥한 것으로 지침에 완전히 부합되는 작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사망한 미국인 웨인스테인 씨는 미 국제개발처(USAID)와의 계약에 따라 파기스탄에서 비즈니스 개발 전문가로 일해 왔습니다.

그는 그러나 지난 2011년 자신의 집에 침투한 알카에다 무장요원들에게 납치됐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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