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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 생일…명절 분위기 없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7일 대전차화기인 '비반충포' 사격대회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자료사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7일 대전차화기인 '비반충포' 사격대회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자료사진)

북한은 오늘 (8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의 생일을 맞았지만 별다른 기념행사 없이 지나갔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김정은 제1 위원장의 나이가 아직 어려 개인 우상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고 풀이하고, 4~5 년 정도 지나야 김 제1위원장의 생일을 명절로 지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김정은 체제가 집권 4년을 맞았지만 북한이 김 제1위원장에 대한 개인숭배보다 이른바 `백두혈통'을 내세우며 권력세습의 정당성을 부각하는 데 공을 들이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됩니다.

북한 당국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때마다 전국의 소학교 학생과 어린이들에게 사탕과자를 선물하며 명절로 기념해 왔습니다.

VOA 뉴스 박병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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