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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인 언론인 등 2명 두 달여 만에 석방


지난 7월 이란 당국에 체포된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신문의 제이슨 레자이안 테헤란 특파원(오른쪽)과 이란 국적의 부인 예가네 살레히 씨. (자료사진)

지난 7월 이란 당국에 체포된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신문의 제이슨 레자이안 테헤란 특파원(오른쪽)과 이란 국적의 부인 예가네 살레히 씨. (자료사진)

이란에 석 달 가까이 구금돼 있던 미국 언론인이 오늘(6일) 석방됐습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신문의 제이슨 레자이안 테헤란 특파원은 지난 7월 22일 이란 국적의 부인 예가네 살레히 씨를 비롯해 다른 사진기자 2명 등과 함께 이란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그 뒤 나머지는 곧바로 풀려났지만 이란과 미국 국적을 모두 가지고 있는 레자이안과 그의 부인은 특별한 혐의 없이 두 달 이상 구금돼 있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영자신문인 ‘더 내셔널’의 특파원이기도 한 부인 살레히 씨는 구금되기 전 미국 영주권을 신청한 상태였으며, 남편보다 일주일 전에 먼저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 동안 이들의 석방을 촉구하며 테헤란 주재 스위스 대사관을 비롯한 여러 통로로 이란 당국에 우려를 전달해 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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