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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 언론인 등 구금 사실 시인…적대행위 혐의 조사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자사 특파원인 제이슨 레자이안 기자와 그의 아내가 지난 22일 저녁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자사 특파원인 제이슨 레자이안 기자와 그의 아내가 지난 22일 저녁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란이 미국 언론인 등에 대한 구금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골람 호세인 에스말리 테헤란 법무장관은 오늘(25일) 기자들에게 현재 이란 보안당국이 용의자들을 상대로 적대 행위 여부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 신문은 자사 특파원인 제이슨 레자이안 기자와 그의 아내가 지난 22일 저녁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2년에 테헤란 주재 특파원으로 파견된 레자이안 기자는 미국은 물론 이란 시민권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그의 아내 예가네 살레히 씨도 이란 시민권자로 아랍에미리트연합에 본부를 둔 한 신문사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스트 신문은 이와 함께 또 다른 언론인 2명도 구금됐지만 이들은 자유기고가로 활동해 온 사진기자들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 국무부는 해당 언론인들과 그 가족의 구금 사실을 알고 있지만, 이는 사적인 영역으로 공식적으로 언급할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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