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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푸틴과 전화로 우크라이나 사태 등 논의


1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에서 친러시아계 반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1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에서 친러시아계 반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전화통화로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백악관은 1일 오바마 대통령이 우선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가 지난 1987년에 양국이 체결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조약’을 위반한 점을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러시아가 여전히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친러 분리주의 세력을 지원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크렘린궁 측도 푸틴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미국이 추가 제재를 가한 것과 관련해 이는 양국 협력을 심각히 훼손하고 국제적 안정에 비생산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유럽에서 파견된 국제 조사단이 1일로 이틀째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현장에 진입해 수색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들 조사단은 현장에 여전히 남아 있는 희생자들의 유해와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증거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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