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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게릴라 반군 지도자,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


엘살바도르의 살바도르 산체스 세렌 신임 대통령이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엘살바도르의 살바도르 산체스 세렌 신임 대통령이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게릴라 반군 지도자 출신으로 지난 3월 엘살바도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살바도르 산체스 세렌이 어제 (1일) 임기 5년의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세렌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부패와 폭력에 맞서 싸우고 모든 이를 위한 통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엘살바도르는 최근 경제성장 부진과 잦은 폭력 사태로 혼란을 겪고 있으며, 세렌 대통령은 엘살바도르의 첫 게릴라 출신 대통령입니다.

세렌 대통령은 교사 재직 중 좌파 게릴라 조직인 ‘파라분도 마르티 민족해방전선’에 가입해 지난 1980년부터 1992년까지 계속된 내전에서 활약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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