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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화산 폭발


The Chaparrastique volcano, behind electricity cables, spews ash at the municipality of San Miguel December 29, 2013. The Chaparrastique volcano in eastern El Salvador belched a column of hot ash high into the air on Sunday, frightening nearby residents a

The Chaparrastique volcano, behind electricity cables, spews ash at the municipality of San Miguel December 29, 2013. The Chaparrastique volcano in eastern El Salvador belched a column of hot ash high into the air on Sunday, frightening nearby residents a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소식을 전해 드리는 ‘핫클릭 세계 뉴스’ 시간입니다. 김현숙 기자 함께 합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 입니까?

기자) 중미의 나라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동쪽으로 145㎞ 떨어진 차파라스티크 화산이 29일 오전 화산재와 가스 분출을 시작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에 나섰습니다. 현지 민방위 당국은 화산 반경 3㎞ 이내에 사는 주민 5천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임시대피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소식 BBC 뉴스 인터넷판에서 네티즌들이 많이 공유한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보건당국은 2명이 화산 분출로 인한 호흡기 이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아직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죠?

기자) 그렇습니다. 해발 2천129㎞ 높이에 위치한 차파라스티크 화산은 지난 1976년 마지막으로 용암을 분출했었는데요. 민방위국은 이번 분출의 경우 화산재 외에 용암이 분출된 흔적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그런가하면 남극해에서 얼음 속에 갇힌 러시아 남극탐사선을 구조하기 위해 나섰던 호주의 쇄빙선 한 척이 눈보라 때문에 접근을 중단했다는 소식도 인터넷에서 화제죠?

기자) 네, 호주 해양안전국(AMSA)은 30일 러시아의 남극탐사선 아카데믹 쇼칼스키호를 향해 접근하던 호주 쇄빙선 오스트랄리스호가 심한 눈보라 때문에 다시 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랄리스호가 현재 위치해 있는 곳은 쇼칼스키호 인근 33.3 킬로미터 지점으로 후퇴 직전에는 거의 20킬로미터까지 접근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소식 빙 국제뉴스에서 화제의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앞서 중국의 쇄빙선 쉐룽호도 구조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쉐룽호는 쇼칼스키호가 보이는 약 11 킬로미터 지점까지 접근했지만 두꺼운 얼음때문에 더 이상 나갈 수 없었다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쉐룽호는 오스트랄리스호가 구조에 실패할 경우 헬리콥터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펼칠 계획이었지만 심한 눈보라로 발이 묶여있는 상태입니다. 한편 과학자와 승무원, 여행객 등 모두 74명이 탄 러시아의 쇼칼스키호는 지난 24일 강풍에 휩쓸려 현재 호주 태즈매니아 호바트 남쪽 약 2천 8백㎞ 지점에 좌초된 채 얼음에 갇혀 있습니다.

진행자) 네티즌들이 많이 들여다본 기사 중에는 중국에서 간부들의 공공장소 흡연을 엄격하게 금지한다는 소식도 있었죠?

기자) 네, 중국은 현재 당·정 간부 등을 상대로 한 내부 규율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30일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공산당 중앙위원회 판공실과 국무원 판공실 등 당·정 지도기관은 최근 영도 즉 지도자급 간부들의 공공장소 흡연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발표했습니다. 통지문을 보면 영도간부는 학교나 병원, 체육관 등의 각종 공공장소와 공무 활동 중에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되고,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비판교육을 받도록 하거나 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이 소식 연합뉴스 국제면에서 인기기사였습니다.

진행자) 중국에서는 사람을 만날 때 담배를 권하는 습관이 남아 있고 흡연에는 비교적 관대한 사회적 분위기라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은 여전히 일상화돼 있다고 하죠?

기자) 맞습니다. 하지만 당·정 지도기관은 이 통지문에서 금연 규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공공장소 흡연이 여전히 보편화 돼 있다며 특히 소수 영도간부들이 공공장소 흡연으로 환경과 보건에 나쁜 영향을 주고 당·정 기관과 영도간부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행자) 핫클릭 세계뉴스 듣고 계십니다. 그리스 아테네에 있는 독일대사 관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소식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군요.

기자) 네, 30일 새벽 그리스 아테네에 있는 독일대사 관저를 향해 총탄 60여 발이 발사됐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들 중 적어도 8발이 대사관 철제 대문과 벽 등에 박혔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건물도 크게 손상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화면에 찍힌 인물 6명을 조사하고 있는데요. 이 소식 구글 국제뉴스에서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인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독일 대사 관저는 지난 1999년에도 그리스의 테러단체인 '11월17일단'의 로켓 공격을 받은 적이 있지 않습니까?

기자) 맞습니다. 그리스에서는 독일이 그리스에 대해 긴축 재정을 앞장서 강요하고 제 2차 세계대전 후 전쟁 배상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독일에 대한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진행자) 호주를 여행 중이던 영국 배낭 여행객이 호주 10대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였는데요. 이 소식 마지막으로 전해주시죠.

기자) 호주 국영 ABC 방송이 보도한 내용인데요. 29살의 영국 배낭여행객이 지난 28일 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북부 해안도시 콥스 하버의 한 호텔 술집 앞에서 호주 10대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가해자는 폭행 직후 달아났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 TV 영상과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이 소식 네이버 국제뉴스에서 조회 수가 많은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최근 호주에서는 길가는 행인을 아무런 이유도 없이 폭행해 목숨을 위협하는 이른바 '묻지마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죠?

기자) 그렇습니다. 호주는 세계 최대의 관광국이기도 한데요. 영국과 미국, 캐나다 정부는 최근 시드니를 비롯한 호주 주요 도시 관광지에서 음주로 촉발된 폭행 사건 등 각종 범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호주를 방문하는 자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진행자) 네, 지금까지 핫클릭 세계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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