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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현대경제연구원 이부형 박사] 통일 한국 경제 잠재력


 증권 폐장일인 지난해 12월 30일 한국거래소 홍보관 직원들이 색종이를 뿌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자료사진)
증권 폐장일인 지난해 12월 30일 한국거래소 홍보관 직원들이 색종이를 뿌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자료사진)
한반도가 통일돼 북한에 시장경제가 도입되면 통일 한국의 경제력이 수직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통일 한국의 경제적 잠재력 추정’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낸 한국의 이부형 현대경제연구원 박사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오디오 듣기] 현대경제연구원 이부형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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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먼저 이번 보고서에서 통일 한국의 형태를 ‘유라시아 경제권’과 ‘한반도 단일 경제권’ 두 가지 시나리오로 나눠서 그 기대효과를 분석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문) 유라시아 경제권의 경우 통일 한국이 2050년 세계 7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예상하셨습니다. 근거를 설명해주시죠.

문) 특히 통일이 되면 북한의 지속적인 고도 성장을 예측하셨습니다. 그 근거를 설명해주시죠.

문) 이번 보고서는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얼마 전 연설에서 통일을 ‘대박’ 이라고 강조한 것과 맥이 닿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유라시아 경제권으로 통일이 되려면 한반도 주변 국가들과 통일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가 만들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문) 한반도 단일경제권으로 통일이 될 경우엔 효과가 보다 제한적이겠죠? 분석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요?

문) 남북간 경제력 격차와 체제와 정서상의 이질감 해소 등 극복해야 할 과제도 많은데요, 그런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분석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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