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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방장관 “북한 무인기, 시급히 대책 마련"


지난 2012년 4월 북한 김일성 주석의 10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평양에서 열린 '태양절' 열병식에 하늘색 위장 페인트를 칠한 무인기도 등장했다. (자료사진)

지난 2012년 4월 북한 김일성 주석의 10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평양에서 열린 '태양절' 열병식에 하늘색 위장 페인트를 칠한 무인기도 등장했다. (자료사진)

김관진 한국 국방장관은 백령도와 경기도 파주에서 추락한 북한 무인기가 더 발전하면 자폭 기능까지 갖출 수 있어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현재는 초보적 정찰 기능을 수행하는 무인기로 보이지만 앞으로 고난도 기술이 더해지면 얼마든지 자폭 기능까지 가능한 것으로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그동안 소형 무인기 탐지에 소홀했던 점을 인정한다고 밝히고, 현재 북한 무인기의 사진촬영 수준이 안보상 심각한 위협으로는 평가되지는 않지만 관련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북한의 소형 무인기를 탐지할 수 있는 저고도 레이더의 해외 구매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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