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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우크라이나 사태 극적 해결책 기대"


14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백악관에서 엔다 케니 아일랜드 총리와 회동했다.

14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백악관에서 엔다 케니 아일랜드 총리와 회동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여전히 외교적 해결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4일 아일랜드의 엔다 케니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크림자치공화국의 주민투표 일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며 그 안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과도정부가 다른 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같은 날 영국 런던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해 논의했지만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크림반도의 주민투표가 여전히 국제법과 우크라이나 헌법에 위배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만일 투표가 실시될 경우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별도의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크림반도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의 대 러시아 제재 방침을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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