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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 수배령...미 "러 개입 말아야"


24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한 차량에 축출된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수배 전단이 붙어있다.

24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한 차량에 축출된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수배 전단이 붙어있다.

우크라이나 임시정부가 의회에 의해 축출된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지명수배했습니다.

아르센 아바코프 내무장관 대행은 24일 인터넷 사회연결망 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또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다시 러시아의 연방공화국으로 만들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그의 정확한 행방은 묘연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우크라이나 임시정부는 무력 폭동으로 수립된 것이라며 당국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전날 키예프 주재 자국 대사를 본국으로 송환하면서 우크라이나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묘사했습니다.

반면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 군의 파병을 우려하며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개입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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