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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 미국인 가족 조속 송환 촉구 성명 발표


지난달 방북했다가 26일 북한에 억류된 것을 알려진 85살의 캘리포니아 거주 미국인. 한국전 참전 군인이자 적십자 봉사자로 알려졌다. 2005년 자료사진.

지난달 방북했다가 26일 북한에 억류된 것을 알려진 85살의 캘리포니아 거주 미국인. 한국전 참전 군인이자 적십자 봉사자로 알려졌다. 2005년 자료사진.

지난 달 북한에 억류된 고령의 미국인 관광객 메릴 뉴먼 씨의 가족이 북한 측에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의 부인 리 뉴먼 씨는 22일 남편의 건강 상태는 어떤지, 약이 전달됐는지, 왜 그가 억류됐는지 아무런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리 씨는 뭔가 심각한 오해가 있어서 남편이 억류된 것으로 생각된다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85살인 할아버지를 걱정하는 가족의 품에 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전쟁 참전 용사인 메릴 뉴먼 씨는 친구와 열흘 일정으로 북한을 여행했으며, 10월 26일 출국하기 위해 베이징행 비행기에 탑승해 있다가 연행됐습니다.

한편, 북한은 스웨덴 대사관을 통해 미국 시민을 억류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고 국무부가 22일 밝혔습니다. (끝)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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