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는 평양 장충성당 설립 25주년을 맞아 합동 미사를 위한 민간단체의 방북을 허용했습니다.
방북 인원은 평화삼천 관계자 등 모두 12명으로, 이들은 내일( 9일) 중국 선양을 통해 평양에 들어가 미사를 개최한 뒤 13일 선양을 거쳐 귀환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비정치적 비군사 분야의 사회 문화교류로서 연례적으로 추진돼온 순수한 종교행사인 점을 고려해 방북을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방북 인원은 평화삼천 관계자 등 모두 12명으로, 이들은 내일( 9일) 중국 선양을 통해 평양에 들어가 미사를 개최한 뒤 13일 선양을 거쳐 귀환할 예정입니다.
통일부는 비정치적 비군사 분야의 사회 문화교류로서 연례적으로 추진돼온 순수한 종교행사인 점을 고려해 방북을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