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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부통령 "중국 사이버 절도 행위 중단해야"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막한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오른쪽)이 연설 중이다. 중국의 왕양 부총리가 바이든 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다.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막한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오른쪽)이 연설 중이다. 중국의 왕양 부총리가 바이든 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다.

미국의 조 바이든 부통령이 미국의 지적 재산을 훔치는 중국의 사이버 절도 행위는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10일 워싱턴에서 개막된 제5차 미-중 전략경제대화에 인사말을 통해, 미-중 양국은 인터넷을 개방해 의존도를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중국 측 대표로 참석한 왕양 부총리는 양국이 이번 대화를 통해 신뢰를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 같은 분위기를 저해하는 어떠한 시각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왕 부총리는 또 중국과 미국의 협력은 양국 관계를 넘어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안겨줄 것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전략경제대화에는 미국에서 존 케리 국무장관과 제이콥 루 재무장관이 참여합니다. 또 중국에서는 왕양 부총리와 양제쯔 외교 담당 국무위원이 상대로 참여해 논의를 벌입니다.

케리 미 국무장관은 첫날 대화에서 양국이 서로의 입장을 솔직히 터놓고, 상호 이해 속에 건설적인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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