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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스노든 운명, 러시아에 달려"


미 국가안보국의 기밀을 폭로한 전직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은 모스크바 공항 환승 구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스크바 세레메티예보 공항 카페에 설치된 TV 스크린에 스노든 관련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미 국가안보국의 기밀을 폭로한 전직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은 모스크바 공항 환승 구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스크바 세레메티예보 공항 카페에 설치된 TV 스크린에 스노든 관련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영국 런던 소재 자국 영사관이 에드워드 스노든에게 난민 증명서를 발급한 사실이 ‘큰 잘못’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코레아 대통령은 어제 (30일)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스노든이 아직 망명을 공식 신청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코레아 대통령은 스노든이 에콰도르에 도착한다면 그의 입국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2살 스노든은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 내 환승구역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레아 대통령은 “스노든의 망명 문제를 검토하려면 그가 에콰도르 영토에 들어와야 한다”며, “현재 그의 운명은 러시아 정부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가안보국의 기밀을 폭로한 전직 계약직원 스노든은 에콰도르에 망명하길 희망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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