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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든 법적 수단 동원해 스노든 체포할 것"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이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스노든 관련 사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이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스노든 관련 사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미국의 기밀을 폭로한 전직 정보요원을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붙잡을 것이라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24일 에드워드 스노든은 현재 러시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러시아 당국에 간첩죄 혐의를 받고 있는 그를 미국으로 추방하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홍콩을 빠져나와 모스크바로 향했던 스노든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쿠바 아바나로 향하는 비행기를 예약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직 쿠바행 비행기에 스노든이 탑승했다는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스노든은 쿠바를 거쳐 곧 망명 신청국 에콰도르로 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폭로 전문 매체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는 자신의 비밀 조직이 현재 스노든을 돕고 있다며, 스노든은 안전하지만 그가 어디에 있는지는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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