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의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서방의 압력에 굴복해 협상에 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적대국들이 더이상 이란에 총부리를 겨누지 않는다면 핵 회담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10일 이란혁명 34주년을 맞아 전국에 TV로 생중계된 기념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1979년 일어난 이란 혁명으로 미국이 지지하던 샤 왕조가 무너지고 강경 이슬람 성직자들이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VOA 뉴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적대국들이 더이상 이란에 총부리를 겨누지 않는다면 핵 회담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10일 이란혁명 34주년을 맞아 전국에 TV로 생중계된 기념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1979년 일어난 이란 혁명으로 미국이 지지하던 샤 왕조가 무너지고 강경 이슬람 성직자들이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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