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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범정부 차원 총기 규제 추진"


19일 백악관에서 총기 규제와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가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오바마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듣고 있는 조 바이든 부통령.

19일 백악관에서 총기 규제와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가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오바마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듣고 있는 조 바이든 부통령.

미국 정부는 총기 사건으로 인한 더 이상의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조 바이든 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전담팀을 만들어 대책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9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 각 부처 당국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책반을 구성해 올해 안에 총기 규제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두 번 다시 뉴타운 초등학교와 같은 끔찍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문제의 핵심은 지금 상태로는 총기 폭력 사태를 전혀 막을 수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총기 규제에 관한 논란은 오래되고 복잡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기득권층이 더 큰 책임을 느껴야 한다”며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총기 소유자에 대한 신원조사와 총기 구매자에 대한 사전 범죄조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총기 규제 강화 법안을 즉각 추진할 것을 의회에 촉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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